친환경 아이템으로 중국인에게 주목받기 시작한 '천연비누'


- 피부질환으로 고생하는 중국인 늘어 세면용품 관심 증가 -

- 특허상표 등록해 모조품을 방지하고 다양한 기능으로 소비자 사로잡아야 -

 

 

 

 

□ '녹색' 친환경 비누를 찾는 중국인들

 

 ○ 환경오염이 심해지면서 각종 피부 질환으로 고생하는 중국인이 급증하고 있음.

 

  중국 아토피 환자는 연평균 20%씩 늘고 있으며, 농촌에 비해 도시 아토피 환자의 비율은 5.6% 더 높았음. 특히, 유아의 아토피 발생 비율이 2002년 2.78%에서 2013년 9.3%로 증가하면서 중국 부모의 세면 및 위생 용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

  - 2014년 중국 천연비누 시장규모는 27억6000만 위안(약 4억4000만 달러)으로 전년 대비 10% 증가함. 또한, 중국상업정보왕(中产业信息)은 천연비누 시장규모가 2015년 31억8000만 위안(약 5억800만 달러), 2016년 34억2000만 위안(약 5억40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

     

 

□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 천연비누시장

 

 ○ 천연비누의 주요 소비는 베이징, 상하이, 선젼, 광저우 등 대도시에 집중돼 있으며, 2, 3선 도시 및 농촌에 확장될 가능성이 높아 성장 가능성이 높음.

 

 ○ 최근 중국에서 판매되는 샴푸, 바디워시 등에 40여 종의 화학물질이 들어있다는 보도가 중국에서 화제되면서 세면용과 모발용, 목욕용 등의 천연비누 수요가 늘고 있음.

  - 중국 대표 온라인 쇼핑몰 타오바오(淘)에 등록돼 있는 천연비누 제품은 35만여 개임.

  - 특히 중국에서 율피, 숯, 달팽이 등 독특한 재료로 만든 비누가 뜨고 있으며, 중국 마이고우왕(买购)에 따르면 2013년 선물용으로 천연비누를 찾는 소비자가 전년 대비 40%가량 증가함.

 

 

□ 중국 10대 천연비누 브랜드

 

  현재 중국 내 천연비누 브랜드의 수는 약 250개로 추정되며, 대다수 규모가 작은 중소기업의 브랜드임. 천연비누 시장을 독점한 브랜드는 없으며, P &G 등과 같은 글로벌 기업은 아직 진출하지 않은 상태임.

 

  중국 천연비누 상위 10대 브랜드 상품의 시장점유율은 25%이며, 나머지 75%는 저가 상품 위주임.

  - 중국 브랜드 링칭슈안(林清轩)은 2011년 상하이에 두 번째 공장을 설립해 연 15억의 판매량을 기록함. 2013년 150번째 전문 판매점을 세웠으며, 전국 판매점의 회원수는 42만 명을 돌파함.

  - 중국 브랜드는 저렴한 가격과 각종 할인 행사 등으로 중국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해외 고급 브랜드는 다양한 효능의 비누 제작과 고급스러운 포장에 주력하고 있음.

 

     

□ 한국제품 수입규모 및 기업 진출사례

     

 ○ 중국 비누시장 한국 제품 수입 현황

  - 중국 비누 수입 규모는 2012년 1억300만 달러에서 2014년 1억2000만 달러로, 3년간 21% 증가함.

  - 2012년부터 2014년까지 한국 제품 수입은 72% 증가했으며, 2014년 수입액은 약 2000만 달러임. 2014년 중국과의 비누 무역에서 1~9위 국가는 모두 적자였으나 10위인 한국은 유일하게 흑자였음.

  - 한국 비누 세분화 품목 통계에 따르면, 중국은 한국의 세탁비누를 가장 많이 수입하는 것으로 나타남. 또한 중국의 천연비누와 관련된 피부세척용 제품과 약용비누의 수입은 꾸준히 증가했으며, 수입액은 2012년 대비 2014년 62% 증가함.

 

 

 ○ 한국 천연비누 기업 진출사례

  - 한국 기업은 '한류'와 미용대국 등의 이미지로 중국 천연비누 시장에서 인지도를 꾸준히 높여옴.

  - 중국 10대 천연비누 브랜드에 설화수, 더페이스샵이 속해 있으며, 이 두 브랜드 외에도  라리사, 라끌레르 등의 영세기업 브랜드가 진출해 있음.

  -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2014년 한국 영세기업의 수출 품목에서 화장품·비누·치약이 1억91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50.4% 증가함. 이는 현재 영세기업의 해당 품목 대중(中) 수출이 활발하다는 것을 알 수 있음.

 

 

□ 설문을 통한 중국 소비자 분석

 

 ○ 중국 설문조사 사이트 원쥐엔싱(卷星)은 10대~20대(70명), 20대~30대(210명), 30대~40대(90명) 남녀를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함.

  - 설문은 구매경험, 미구매 사유, 구매 시 고려요인, 천연비누 사용이점 등 총 8가지 항목으로 구성돼 있음.

 

 ○ 구매 경험 및 미구매 사유

  - 구매 경험을 묻는 질문에는 79%가 없다고 답했으며, 21%는 있다고 답함.

  - 미구매 사유로는 '가격'을 가장 많이 꼽았고(27%), 다음은 '구매 필요를 느끼지 못함'(25%), '효과를 느끼지 못함'(21%), '매장이 적음'(16%), 기타(3%) 순이었음.

     

 

 ○ 구매 시 고려요인 및 사용이점

  - 구매 시 고려요인으로는 효능이 20%로 가장 많았고, 성분이 17%, 가격이 15%로 뒤를 이음. 향, 테스터, 브랜드를 고려한다는 응답자는 각각 12%, 11%, 8%이었음.

  - 중국 소비자가 생각하는 천연비누 사용이점으로는 피부 보호가 31%, 말끔한 세안이 26%이었음. 다음은 수분 보충(18%), 저자극성(11%), 향기(10%), 기타(4%) 순이었음.

     

     

 ○ 제품 선택 기준 및 선호 성분

  - 중국 소비자의 천연비누 선택 기준으로는 지인 추천(26%)과 독특한 성분(22%)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다음은 신상품 출시(19%), 가격(13%), 포장(10%), 할인여부(7%), 기타(3%) 순이었음.

  - 선호 성분을 묻는 질문에는 약초를 꼽은 응답자가 27%로 가장 많았음. 다음은 대나무·숯(18%), 우유(14%), 중의약(11%), 아로마오일(10%), 과일(9%), 꽃(6%), 무함유(4%), 기타(1%) 순이었음.

     

 

 ○ 선호 구매경로 및 선호가격대

  - 선호 구매경로를 묻는 질문에는 전문 비누매장을 꼽은 응답자가 41%로 가장 많았고, 인터넷을 통한 구매를 선호한다고 답한 응답자가 26%, 화장품 매장과 백화점을 선호한다는 응답자가 21%, 13%, 기타라고 답한 응답자가 4%이었음.

  - 선호 가격대로는 10~20위안(약 2~3달러)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62%로 가장 많았고, 20~30위안(약 3~4.7달러)이하라고 답한 응답자가 28%, 30~40위안(약 4.7~8달러)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6%, 40위안 이상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4%이었음.

     

     

□ 시사점 및 마케팅 참고사항

  

 ○ 중국 천연비누 시장 유통구조 파악하고 진출채널 선택해야

  - 중국 천연비누 시장의 주요 판매경로 중 전문 판매점, 백화점, 화장품 판매점을 통한 오프라인 판매가 매출액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온라인을 통한 판매가 급증함. 설문 조사를 통해 알 수 있듯 온라인 구매를 선호하는 소비자는 26%였음.

  - 유명 브랜드(DHC, 록시땅 등)의 천연비누는 대리상이나 중간상 없이 곧바로 판매 매장에서 판매가 이루어지며, 주로 1·2급 도시의 유명한 고급 백화점에서 판매됨.

  - 일반 비누제품은 대리상을 통해 수입된 후 전문 판매점, 인터넷, 화장품 판매점 등을 거쳐 고객에게 판매되며, 중국 온라인 쇼핑몰에 등록되는 경우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남.

  - 최근 약용 비누가 중국 약국에서 판매되기 시작해 비누 시장의 새로운 판매채널로 떠오름.

     

 ○ 타겟팅을 유아층까지 확대하고 다양한 성분 및 효능으로 소비자를 사로잡아야

  - 중국인의 소득증가와 위생관념의 제고에 따라 젊은 부모는 유아 양육에 있어 많은 투자를 하고 있음. 한국 업체는 영유아들은 피부 수분 이탈 현상이 쉽게 나타난다는 것을 고려해 비누와 계면활성제, 형광제 등을 사용하지 않은 비누를 제작해 젊은 부모들의 소비를 유인해야 함.

  - 중국 온라인 쇼핑몰 타오바오(淘)에서 판매량이 많았던 천연비누들은 다양한 성분이 포함돼 있었으며, 설문조사로 알 수 있듯이 소비자들은 꽃, 약초 등이 함유된 비누를 선호함. 일례로, 한국 라끌레르 브랜드의 ‘막걸리 비누’는 ‘VIP ASIA Awards 2013’ 라이프부문에 선정됐고, '막걸리'라는 독특한 재료로 중국, 일본에서 호평을 받음.

  - 중국 국제모발학술연구회(国际发学术研讨会)에 따르면, 중국 탈모환자는 1억6800만 명에 달하며 30여 년간(1980~2013년) 탈모 증상이 있는 사람은 26배 늘었음. 한국 업체는 탈모를 케어할 수 있는 비누를 연구·개발해 중국인의 필요를 채우는 것이 좋음.

 

 ○ 특허·상표 등록해 모조품 방지하고 수입 요건에 신경 써야

  - 원칙적으로 특허, 상표, 저작권 등의 지식재산권은 국가별로 통용되지 않음. 따라서 한국에서 특허를 등록했더라도 중국 관련 부서에 다시 신청해야 함.

  - 중국의 특허 수리기관은 ‘중국국가지적재산권국(家知识产权局)’으로 전국 28개 도시에 대리처가 있음. 등록 신청서류로는 신청서·설명서·위임장·권리요구서·설계도면 등이 필요하며, 모든 문서는 중문으로 작성해야 함. 외국인이 특허를 신청할 때는 반드시 국제특허 대리권 자격기구를 통해 신청해야 하며, 중국에는 500여 개 이상의 특허대리기구가 있음.

  - 일반 비누와 달리, 세면 시 사용하는 천연비누는 화장품과 관련된 상품으로 취급돼 ‘수입화장품위생허가회신문서’ 및 상품검사검역국의 ‘수입화장품 중문상표심사결정 증명서’ 등의 서류가 필요하기 때문에 수입 절차가 까다로움.

     

□ 관련 박람회

     

     

     

자료원: 국제모발학술연구회(), 머니투데이, 메이란더(美德), 원쥐엔싱(卷星), 서울뉴스, 중국해관(中),  KITA, BOSI데이터, 중국상업정보왕(中产业信息), 바이두(百度), 네이버, 하오잔후이왕(好展会网), KOTRA 우한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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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는 최강 샴푸는?


- 중국 무실리콘 샴푸 브랜드 ‘쯔위안’ 시장점유율 1위로 급부상 -

- 2015년 상반기, 쯔위안이 타오바오에서 무실리콘 샴푸로 거둬들인 매출액 3845만5000위안 -

 

 

 

자료원: 环亚

 

□ 배경

 

 ○ 실리콘 샴푸의 악영향에 대한 두 가지 사건에 기인함

  - 2013년 9월 20일, CCTV-13 뉴스에서 실리콘 샴푸가 인체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해 보도.

 

 

  - 주요 내용은 2013년 9월 23일 정저우 공상국 웹사이트에 ‘소비자 안내문’이 게시된 내용으로, 대부분 샴푸성분에는 PDMS(polydimethylsiloxane)이 함유돼 실리콘(머리 두피 윤활제)으로 사용되며, 이는 모발에 윤기나게 하는데 뛰어남. 실리콘은 비듬, 머릿기름, 가려움을 제거하는 기능이 있지만, 물에 용해되지 않아 두피 모공까지 막아 두피를 건조하게 하며 손상을 입히고 탈모증의 원인이 된다고 주의 촉구
* 무실리콘 샴푸란: 일반샴푸에 들어있는 실리콘 성분이 머릿결을 좋게 해주지만, 두피모공까지 막아버리기 때문에 건강한 두피로 관리하기엔 어려움이 있음. 그러나 무실리콘 샴푸는 실리콘 성분과 동물성 원료 등 화학성분이 첨가되지 않고 천연 유래성분이 함유돼 두피에 자극이 없음.

 

 □ 중국 무실리콘 샴푸 출시 과정

 

 ○ 독일 바이어스도르프(Beiersdorf: 독일 스킨케어 화장품 기업)에 소속된 마에스트로(Maestro: 화장품 브랜드)가 2013년 중국 시장에 무실리콘 샴푸 시리즈를 출시

 

 ○ 중국의 화장품 기업 환야그룹(环亚)에서 2014년 3월에 출시한 ‘무실리콘 샴푸’는 중국 전역에서 폭발적 인기를 끔

 

 ○ 프록터앤드갬블(P&G)의 클레롤(Clairol)과 팬틴(Pantene), 유니레버(Unilever)의 클리어(Clear), 로레알(L'OREAL), 사이오스(Syoss)와 슈바르츠코프(Schwarzkopf), 아쿠에어(AQUAIR)와 츠바키(TSUBAKI), 키쏘(Kisso), 야리제(雅丽洁), 유니(优妮), 아다오푸(阿道夫) 등 많은 중국내·외 브랜드가 잇따라 중국의 무실리콘 샴푸 시장에 진출

 

 ○ 외국브랜드의 무실리콘 샴푸 출시 현황

 

 

 

기업명

브랜드명

출시 일자

1

바이어스도르프(Beiersdorf)

마에스트로(美)

2013년 초

2

프록터 앤드 갬블(P&G)

클레롤, 팬틴(伊卡, 潘婷)

2014년 4월

3

월치(Walch)

키쏘(是)

2014년 8월

4

로레알(L'OREAL)

파리 로레알(巴黎欧莱雅)

2014년 11월

5

유니레버(Unilever)

클리어()

2015년 6월

6

헨켈(Henkel)

사이오스(丝蕴)

2015년 1월

 

 

○ 중국브랜드의 무실리콘 샴푸 출시 현황

 

 

 

기업명

브랜드명

출시 일자

1

환야 그룹(环亚)

쯔위안(滋源)

2014년 3월

2

광저우 아돌프 스킨케어제품 그룹

(广州阿道夫理用品公司)

아돌프(阿道夫)

2014년 3월

3

거거란니 그룹(歌歌兰妮公司)

거거란니(歌歌兰妮)

2015년 4월

4

야리제 그룹(雅丽洁)

인싱(杏)

2015년 5월

5

유니(优妮)

유니(优妮)

2015년 7월

 

 

□ 중국 무실리콘 샴푸시장 현황

 

 ○ 중국 샴푸시장 규모는 300억 위안 이상

  - 중국 샴푸시장에서 외국 브랜드의 시장점유율은 80%.

  - 중국 전역에 샴푸 생산기업은 2000개, 샴푸 브랜드는 4000개

 

 ○ 빠르게 발전하는 중국의 ‘중고급’ 샴푸시장과 관계 깊음

  - 중국 샴푸시장의 규모는 300억 위안 이상이며, 그 중 15%는 ‘고급’ 제품임.

  - 지난 5년간 중고급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 10배 이상 증가

  - 중고급 샴푸와 일반샴푸의 판매비율은 1:1.5

 

  ○ 최강의 중국의 무실리콘 샴푸 브랜드는?

 

자료원: 手机

 

  - 중국산 브랜드 ‘쯔위안(滋源)’의 중국 샴푸시장에서의 점유율은 1위(중국의 42개 화장품 전문매장을 대상로 조사했으며, 그 중 14개 매장에서 쯔위안 제품을 판매 중).

  - 슈바르츠코프(Schwarzkopf), 사이오스(Syoss), 아쿠에어(Aquair), 클리어(Clear), 유니(优妮) 등 브랜드가 그 뒤를 잇고 있음.

  - 중국 30%의 소비자들이 무실리콘 샴푸에 대한 인지도가 높으며, 무실리콘 샴푸의 효능에 대해 인정하고 있음.

 

  ○ 주요 판매경로는 슈퍼마켓

  - 2014년 샤워제품의 여러 유통경로 중 슈퍼마켓을 통해(63%) 가장 많이 판매됨.

  - 그 다음으론 화장품 전문매장에서(14%) 많이 판매됨.

 

2014년 중국 샴푸 판매경로 점유율

자료원: 닐슨(Nielsen, 시장조사 전문업체)

 

 ○ 가장 인기있는 제품의 가격대는 ‘50~80위안’

  - 3선, 4선 도시의 소비자들이 ‘고급’ 샴푸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음.

  - 48.6%의 소비자들은 ‘50~80위안/400㎖’의 고급샴푸를 선호함.

  - 37.1%의 소비자들은 ‘80~100위안/400㎖’ 이상의 샴푸를 구매할 의향 있음.

 

자료원: 手机

 

중국 무실리콘 샴푸제품 가격

 

번호

브랜드

사진

용량 (㎖)

가격 (위안/병)

1

쯔위안(Seeyoung)

무실리콘 샴푸

535

79.9

2

쓰윈(Syoss)

무실리콘 수분샴푸

500

39

3

유니(优妮)

마유 무실리콘 샴푸

400

59

4

슈바르츠코프

(Schwarzkopf)

Q10 신생 샴푸

400

66

5

시세이도 
아쿠에어(AQUAIR)

무실리콘 샴푸

600

68

6

아돌프

(Profes Siona)

무실리콘 비듬샴푸

500

93

7

클리어(Clear)

두피보호

무실리콘 비듬샴푸

750

99.8

8

츠바키(Tsubaki)

무실리콘 샴푸

550

108

9

장화한차오(章华汉草)

무실리콘 샴푸

450

79

10

피토(Phyto)

탈모방지 무실리콘 샴푸

200

168

11

P&G

클레롤

무실리콘 샴푸

750

59.8

12

P&G

팬틴

식물 무실리콘 샴푸

380

34.8

13

월치

키쏘

남자용 무실리콘 샴푸

400

72.9

 

 

중국 무실리콘 샴푸 판매 1위 - 쯔위안(滋源)

자료원:环亚

 

 

회사명

广州环亚品科技有限公司

홈페이지

http://www.see-young.com.cn

전화번호

400-000-8508

FAX

020-32098833

E-mail

seeyoung@china-huanya.com

주소

广州市科城南云一路18

 

 

  - 쯔위안의 무실리콘 샴푸는 출시한 지 1년 6개월 만에 중국시장 점유율 1위 매출량 1위를 기록

  - 2015년 상반기, 쯔위안이 타오바오에서 무실리콘 샴푸로 거둬들인 매출액 3845만 5000위안

  - 2015년 거액을 투자해 브랜드를 제작했으며, 인기 TV채널에서 광고를 통해 인지도를 높임.

  - 2015년 상반기에 6억2600만 위안을 광고에 투자해 후난TV의 최대 광고주가 됨.

  - 2014년 쯔위안이 보유한 중국 전역에 있는 판매처는 2014년 상반기 1만 개였으며, 2015년 2만 개 이상임.

  - 쯔위안은 이미 마트, 화장품 전문매장, 영·유아용품 전문매장, 전자상거래, 홍콩과 마카오시장으로 유통경로를 확장시킴.

 

□ 시사점

 

 ○ 무실리콘 샴푸 시장 전망 밝음

  - 중국에서 약 30%의 소비자들이 무실리콘 제품에 대해 인지하고 있음. 무실리콘 샴푸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 또한 증가하고 있음.

  - 중국 소비자들의 생활수준이 점점 높아짐에 따라 소비자들이 제품 구매 시 품질, 기능, 성분을 매우 중요시 여김.

 

 

중국 슈퍼마켓 판매 책임자의 말

- 산둥 웨이팡 중바이그룹의 마켓판매팀에서 샴푸판매를 담당하는 스(史)경리는 “중바이가 2014년 9월 쯔위안(滋源)의 무실리콘 샴푸를 도입했으며, 30개 분점에서 10개 지점은 판매를 시작했다. 무실리콘 샴푸는 성장하고 있으며 (쯔위안의) 첫해 판매 목표는 100만위안 이며, 두번째 해, 세번째 해에는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함.

- 쯔위안 도입은 해외 무실리콘 샴푸시장은 크며, 중국에서도 발전하고, 앞으로의 시장전망이 좋기 때문임.

 

 

 ○ 3선, 4선 도시에 샴푸시장 개척 필요

  - 현재 1선, 2선 도시의 유통경로는 포화상태임.

  - 중국 샴푸 약 57%가 3선, 4선 도시 등 저급도시에서 판매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판매경로는 확장되고 있음.

  - 3선, 4선 도시에 거대한 인력자원과 빠르게 증가하는 가처분소득, 빠른 속도로 진행 중인 도시화로 인해 소매구조는 변화하고 있음.

 

 ○ ‘품질’은 소비자들이 샴푸를 구매하는 중요한 요소

  - 샴푸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품질’(80%)이며, 두번째는 ‘가격’과 ‘판촉’(49%)임.

 

 ○ 특색 있는 신제품 개발 필요

  - Mintel(글로벌 시장 연구 컨설팅 업체)에서 조사한 결과, 중국 소비자들은 샴푸 구매 시 특정 브랜드의 제품을 사용하지 않고 매번 다른 브랜드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남.

  - 57%의 중국 소비 ‘모발 건강에 좋은 샴푸’를 구매하기 위해 신제품을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0%의 소비자들은 6개월 동안 고정적으로 한 브랜드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남.

 

 

자료원: 中网, 新浪, 搜狐, 南方都市

Posted by Pas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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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억 얼굴을 공략하라' 중국의 마스크팩 시장  

     진화하는 마스크팩에 열광하는 대륙-

- 마스크팩 춘추전국시대, 차별화로 승부-

 

 

 

□ 중국 마스크팩 시장 현황

 

 ○ 중국 마스크팩 시장

 

 

시장규모

250억 위안(2014년 기준)

연간 성장률

20~30%

품목별 점유율

16.3% (2013년 기준)

브랜드수

300여 개

 

자료원: KOTRA 다롄 무역관

 

 ○ 팽창하는 마스크팩 시장

  - 2014년 기준 중국 마스크팩 시장은 판매량 기준 250억 위안을 기록함.

  - 연간 성장률은 20~30% 기록, 중국 미용산업 성장률 15%에 비해 마스크팩 시장은 무섭게 성장하고 있음.

  - AC닐슨에 따르면 중국 내 마스크팩 브랜드는 2년간 4배로 늘어나 현재 300여 개 브랜드가 유통 중임.

 

 ○ 2015 중국 화장품시장 키워드 '자연, 웰빙, 마스크팩'으로 꼽혀

  - 한때 '사치품'으로만 여겨졌던 마스크팩이 최근엔 일상 소비품처럼 여겨질 정도로 중국인의 삶에 깊게 스며들고 있음.

  - 2015년 중국 마스크팩 시장은 300억 위안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함.

  -  브랜드숍 관계자는 "한국 마스크팩 제품을 경험한 중국 소비자의 재구매 비율이 상당히 높다" 라고 밝힘.

 

□ 중국 마스크팩 소비 트렌드

 

 ○ 중국 포털사이트  따르면 마스크팩에 대한 남녀 관심지수는 각각 62%와 38%로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들의 피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음.

 

 ○ 18~24세까지의 젊은층이 마스크팩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남.

 

 ○ 최근 '꽃 중년' 열풍으로 외모에 신경쓰는 중년층이 늘어남에 따라 마스크팩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음.

 

 ○ 중간가격대 마스크팩을 가장 선호하며 낮은 가격대의 제품만을 구매하는 경향이 줄어드는 추세임.

 

자료원: 淘

 

 ○ 시대에 따른 소비트렌트 변화

  - 1세대(~1999): 꽃의 컨셉을 이용한 제품이 대다수를 이룸.

  - 2세대(2000~2010): 얼굴 부분을 부분적으로 나누어 사용할  있도록 배려함. 이를 계기로 내용물 개발의 차원을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됐음.

  - 3세대(2011~현재): 동물, 캐릭터 등 Fun Design의 활용을 통해 마스크 제품에 재미를 더함.

  

□ 중국 마스크팩 수입현황

 

 2015 1~5월 중국 마스크팩 수입 현황

 

순위

국명

수입액(US$)

1

프랑스

366,953,553

2

한국

244,167,623

3

일본

184,383,124

4

미국

137,643,906

5

영국

67,414,409

6

벨기에

43,244,309

7

캐나다

22,206,537

8

대만

18,014,093

9

이탈리아

16,541,662

10

스위스

16,511,965

 

     자료원: k-stat , KOTRA 다롄무역관 자체정리

 

 ○ 수입관세  관련제도

  - HS Code: 3304.99

  - 관세: 150%(기본세율) 30%(소비세율) 17%(부가가치세율)

  - 필수 인증현황: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CFDA 위생허가 절차를 반드시 거쳐야함.

   · 중국 화장품 위생허가증을 취득하지 않은 수입화장품은 판매가 금지되며 통관  위생 허가증이 없으면 제품이 압류되거나 반송조치됨.

 

□ 중국 마스크팩 경쟁제품 현황

 

 ○ 메이지(美即)와 메이리르지(美) 브랜드는 2014년 '메이드  코리아' 제품이 나타나기 전까지 중국 시장을 선도했음.

 

 ○ 2014년 상반기부터 리더스(得姿), 잇츠스킨(伊思), 네이처리퍼블릭(自然乐园) 등 한국제품들이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타오바오의 마스크팩 부문에서 인기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음.

 

 ○ 2015년 SNP화장품은 차별화된 원료와 독특한 비주얼로 '동물 마스크팩' '바디제비집 앰플 마스크'를 출시했고, 연이어 제품력을 인정 받아 중국  인지도가 급상승함.

 

 중국시장 주요브랜드  가격

 

     브랜드명

제품사진

가격/1box(10개)

(백화점 기준)

원산지

泊泉雅

(biaoqua)

     

90위안

한국

可萊

(mediheal)

  

  128위안

  한국

梵蒂

  

60위안

중국

诗风

(innisfree)

 

80위안

  한국

     曼宁

 

120위안

 프랑스

 

 자료원: 淘(2015.6~7)

 

□ 관련 전시회 정보

 

 

전시회명

  중국 정저우 국제미용화장품 박람회(高端美容化品博)

전시품목

  스킨케어 화장품, 헤어  메이크업 용품,스파용품 

개최국가/도시/개최주기

  중국/정저우

개최기간

  4월28 ~ 30일

웹사이트

  http://www.chinamrw.cn/

 

 

 

전시회명

  중국 국제 미용 화장품 박람회

전시품목

  헤어  메이크업, 미용기기, 스킨케어 화장품   

개최국가/도시/개최주기

  중국/상하이/매년

규모

  50,000/ 참개업체 2500개사 /25개국

개최기간

  5월 17~19일

 

 

□ 중국 마스크팩 시장진출 전략 : 연령대별 맞춤형 공략

 

 ○ 10~20대

  - 유행에 민감한 젊은층의 니즈를 반영해야 함.

  - 'FUN'한 제품 혹은 3차원적인 디자인 요소의 시각적 접근이 필요함.

  

 ○ 중·장년층

  -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제품에 담은 올인원 마스크팩과 고가의 성분들이 들어가 있는 고기능성 마스크팩이 인기를  것으로 예상됨.

     

 ○ 중국 도시 소비자 중 81%가 유기농 제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남.

  - 천연  자연주의 콘셉트로 시장 진출을 노려보는 것도 기회가 됨.

 

 ○ 공해  환경오염으로 인한 모공 깊숙한 노폐물 제거에 필요한 필_오프(peel_off)타입의 적극적인 개발이 요구됨.

 

□ 시사점

 

 ○ 자신만의 특색으로 승부할 

  - 단순히 가격이나 품질로 승부하기 어려움.

  - 자신만의 브랜드 이미지를 내세우는 것이 향후 마스크팩 브랜드의 발전방향이  것임.

 

 ○ 평범한 것보다는 독특하고 재미있는 제품개발

  - 거의 모든 제품들의 기능과 품질은 높은 수준에 도달했으며 차별화 필요.

  - '동물 마스크팩' '베이징 오페라 마스크팩'과 같은 제품들을 선호.

     

 ○ 메디컬 기술을 마스크팩에 적용한 마스크들이 늘어나고 있음.

  - 피부에 살짝 구멍을 뚫어 진피층까지 유효 성분을 밀어넣는 기술을 적용한 것.

  - 저렴하지 않은 가격임에도 상당한 매출이 발생함.

 

 ○ 트랜스포밍 마스크팩 등장

  - 마스크팩과 세트인 세럼을 먼저 얼굴에 바르고 마스크팩을 씌운   위에 다시 세럼을 바르면 필름 타입이었던 마스크가 투명한 겔로 바뀌는 트랜스포밍 기술을 적용하는 

  - '홈에스테틱' 이미지를 강하게 심어주는  마스크팩은 향후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예고

 

 

 자료원: sohu, baidu,baiduzhishu,taobaozhishu, naver, scoop, k-stat 홈페이지

Posted by Pas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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