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생리대시장, 지속적인 성장세 보여


- 농촌지역 시장규모 2020년 400억 위안 전망 -

- '위생·안전' 개념 강조한 프리미엄 제품 출시해야 -

 

 

 

□ 중국 생리대 시장현황 및 대표 브랜드

 

 ○ 여성 국한제품 생리대, 안정적인 성장세

  - 중국제지협회의 통계에 따르면, 대표적인 여성용 위생용품인 생리대 시장은 최근 몇 년간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

  - 생리대의 사용 성별은 여성에 국한돼 있으나, 일정 주기에 따라 지속적인 소비가 이루어지므로 소비 수요가 매우 높은 편임.

  - 또한, 최근 여성들의 월경 시작 나이는 11~12세이며, 폐경 시간은 50~60세 정도로 기존 평균에 비해 월경이 일찍 시작되고 늦게 끝나 그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임.

 

2010~2014년 중국 생리대 시장규모

            (단위: 억 위안)

자료원: 중국제지협회생활용지위원회(中纸协会生活用员会)

 

  - 2014년 중국 생리대 시장규모는 570억 위안(미화 약 87억7000만 달러)으로, 2010년의 411억 위안(미화 약 63억2000만 달러) 대비 38.7% 정도 성장함.

  - 중국 생리대 시장규모는 연평균 8%의 성장률을 보이며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추세를 보임. 또한 주요 브랜드로는 쏘피(菲), 안얼러(安尔), 수얼메이(舒而美) 등 현지 브랜드가 강세를 보임.

 

 ○ 생리대 시장의 새로운 판로, 농촌시장

  - 최근 중국 3, 4선 도시 및 농촌의 경제환경 개선과 그로 인한 거주민들의 소비수준 향상에 따라 농촌 소비자들은 제품 구매 시 '건강', '보건' 등에 주목하고 있음.

  - 중국 산업정보 컨설팅 센터인 보쓰데이터연구센터(博思究中心)의 통계에 따르면, 2014년 3, 4선 도시 및 농촌의 생리대 시장규모는 222억 위안(미화 약 34억2000만 달러)에 달했으며, 이는 전국 매출의 39%를 차지함.

  - 업계 관계자는 중국 농촌 생리대 시장규모는 안정적으로 성장해 2020년에 400억 위안(미화 약 61억5000만 달러)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함.

 

2012~2014년 중국 농촌 생리대 시장규모

            (단위: 억 위안)

자료원: 보쓰데이터연구센터(博思究中心)

 

 ○ 중국 생리대 브랜드 Top 10

  - 최근 '위생' 개념을 강조하는 분위기로 변화한 소비 트렌드에 따라 '스페이스7(七度空)', '에이비씨(ABC)', '레이디 케어(婷)' 등 '위생' 개념을 강조한 프리미엄 현지 제품이 10대 브랜드에 이름을 올림.

  - 또한, 이러한 프리미엄 전략을 통해 중국 10대 생리대 브랜드 중 현지 브랜드는 5개로 절반을 차지함.

  - 그 외 대다수 브랜드는 일본, 미국 등 브랜드로 현지 브랜드 대비 비싼 편이지만 보장된 품질로 인해 10대 브랜드에 오름.

 

중국 생리대 브랜드 Top 10(2015년 10월 기준)

 

순위

국가

브랜드

로고

1

일본

쏘피(菲)

2

미국

위스퍼()

3

중국

에이비씨(ABC)

4

중국

스페이스7

(七度空)

5

미국

코텍스(高洁丝)

6

중국

안얼러(安尔)

7

일본

로리에(而雅)

8

중국

레이디 케어

(婷)

9

일본

리이(怡)

10

중국

하오슈슈앙

(好舒爽)

 

자료원: 타오바오(淘宝网)

 

□ 대륙이 사랑한 한국 생리대

 

 ○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대륙의 한국 생리대 수입규모

  - 최근 중국에서 연달아 발생한 식품과 각종 제품에 대한 위생 안전문제로 외국제품 수입이 증가 추세를 보임.

  - 특히 한국 제품은 한류의 영향과 높은 가격 대비 품질로 중국 소비자들에게 대체적으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음.

  - 한국 생리대 수입규모는 2013년 기준 14만6000달러로 생리대 수입국 중 11위를 차지했으나, 비약적인 성장을 통해 2015년 수입규모는 1407만 달러로 2위를 차지함.

 

2013~2015년 중국 국가별 생리대 수입규모

            (단위: 천 달러, %)

 

순위

2013

2014

2015

 

국명

수입액

성장률

국명

수입액

성장률

국명

수입액

성장률

1

독일

2,465

78.5

일본

9,891

711.8

일본

37,646

280.6

2

슬로베니아

1,958

-21.5

독일

3,692

49.8

한국

14,071

364.3

3

태국

1,386

123.5

한국

3,031

1,970.2

독일

4,875

32.0

4

체코

1,233

-44.5

슬로베니아

2,564

30.9

캐나다

4,464

312.5

5

일본

1,218

-20.9

체코

1,900

54.1

인도네시아

2,600

164.6

6

미국

509

-31.9

캐나다

1,082

3,460.8

말레이시아

2,150

1,011.9

7

인도네시아

357

-63.2

인도네시아

982

175.2

슬로베니아

1,854

-27.7

8

이스라엘

250

2,277.3

대만

634

235.6

미국

1,747

1,366.0

9

대만

189

-42.7

이스라엘

418

66.8

대만

1,555

145.2

10

벨기에

147

449.3

태국

402

-71.0

체코

1,402

-26.2

11

한국

146

-49.1

이탈리아

270

95.8

이탈리아

1,190

341.7

            

 

자료원: 한국무역협회(KITA)

 

 ○ 부드러운 면으로 中 여심 사로잡으러 중국 진출하는 '사랑한다면(棉)' 제품

  - 최근 몇 년간 현지 생리대 제품에서 발암물질인 형광증백제가 검출되고 방사능 기준치를 초과하는 등 문제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외국 생리대 제품이 각광받고 있음.

  - 그 중 가격 대비 높은 품질을 자랑하는 일본, 미국 등 브랜드가 인기를 끌고 있으며, 그에 비해 품질 및 기능 면에서 떨어지지 않는 한국 브랜드도 소비자들에게 주목받고 있음.

  - 이미 현지 시장에서 입지를 굳힌 한국 브랜드로 '귀애랑'이 있음.

  - 최근 한국 여성·생활용품 전문기업 타오사(社)는 웅진생활용품 중국 지사와 협력해 일본, 독일 등의 고급 기술을 적용한 프리미엄 생리대 '사랑한다면(棉)'을 중국 시장에서 판매하기 시작함.

 

 

면으로 중국 소비자 공략하는 사랑한다'면’

 

 

  - 한국 여성·생활용품 전문기업 타오사(社)의 고급 순면커버 생리대 '사랑한다면(棉)'이 1월부터 웅진코웨이생활용품(중국)유한공사(熊津豪威生活用品(中)有限公司) 유통망을 통해 중국 전역에서 판매를 시작함.

  - '사랑한다면' 생리대는 피부에 직접 닿는 커버에 100% 미국산 순면, 일본산 최고급 흡수제(SAP)를 사용하고, 접착면 부분에는 독일산 접착제를 사용하는 등 제품 고급화에 주력한 상품으로 중국의 중산층 이상 소비자를 공략함.

  - 업계 관계자는 이 제품에 대해 "동양 여성의 인체 곡선과 생리 현상을 분석해 개발된 슬림한 디자인과 자체 질량 대비 수분 흡수량이 허가 기준인 10배를 훨씬 웃도는 45배의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함.

  - 또한, 이 제품은 2015년 쓰촨세계과기박람회(四川世界科技博览会), 허베이(河北)성 대한민국우수상품전(河北省大国优秀商品展) 등 상담회에 참가해 높은 실적을 올려 업계 관계자들은 중국 시장에서의 성공을 기대하고 있음.

자료원: 네이버 뉴스

 

□ 소비자 설문조사

 

 ○ 소비자 연령대 & 선호 가격대

  - 설문조사 사이트 원쥬엔싱(卷星)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중국 생리대 소비자 연령대는 24~30세가 55%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임. 그 다음으로 31~40세, 41세 이상, 17~23세의 연령대가 각각 25%, 15%, 5%를 차지함.

  - 선호 가격대로는 11~15위안(미화 약 1.7~2.3달러)이 절반 이상인 2/3 정도인 63%를 차지하고 있으며, 다음으로 16~20위안(미화 약 2.5~3.1달러)이 19%, 6~10위안(미화 약 0.9~1.5달러)이 10%를 점유함.

  - 그 외 21~30위안(미화 약 3.2~4.6달러)이 4%, 30위안 이상이 3%, 5위안(미화 약 0.8달러) 이하가 1%의 점유율을 보임.

 

자료원: 원쥬엔싱(卷星), KOTRA 우한 무역관 정리

 

 ○ 주요 구매경로 & 선호 기능

  - 소비자들은 할인과 묶음판매 등의 제품 판촉행사로 인해 대형마트에서의 제품 구매를 선호하는 편임. 주요 구매경로 중 대형마트는 절반 이상인 53%를 차지함.

  - 다음으로 편의점(18%), 여성용 생필품 전문점(15%), 온라인 쇼핑(11%) 등의 경로가 있음.

  - 또한, 선호기능으로 부드러운 면이 29%, 흡수성이 26%, 환기성이 25%, 항균작용이 17%의 점유율을 보임.

 

자료원: 원쥬엔싱(卷星), KOTRA 우한 무역관 정리

 

 ○ 현지 소비자 인터뷰

  - 우한시(武市)에 위치한 신세계 대형마트에서 생리대를 구매하는 소비자 A씨를 인터뷰함.

  - A씨에게 선호하는 브랜드, 선호 이유, 한국 제품에 대한 인식 등에 대해 질문함.

 

 

질문: 선호하는 생리대 브랜드가 있나요?

 A씨: 저는 이때까지 일본 브랜드나 한국 브랜드 위주로 구매했어요.

 

질문: 그럼 한국 브랜드 중 선호하는 브랜드는 뭔가요?

 A씨: 네, 귀애랑(贵爱娘)이 좋은 것 같아요. 한방 성분이 함유돼 있다고 들었는데, 그래서인지 생리대 자체에.서 한약 냄새가 나더라고요. 생리혈 냄새를 가려줄 것 같기도 하고, 무엇보다 위생적이고 건강해지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좋아해요.

 

질문: 일반적으로 생리대를 구매하실 때 가장 많이 신경 쓰는 요소는 뭔가요?

 A씨: 중요한 부위에 직접 닿는 거기도 하고 많은 피가 몸 밖으로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흡수력이 좋고 위생적인 느낌을 주는 제품이 좋죠. 부드러운 접촉면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닿는 부위가 부위인 만큼 접촉면이 부드럽지 않으면 따가울 수 있잖아요.

 

질문: 그렇죠. 그렇다면 주변에서 한국 제품에 대한 인식은 좋은 편인가요?

 A씨: 네. 한국 제품은 일본, 미국의 생리대와 비교해도 품질이 떨어지지 않고 위생이 보장된 느낌이 들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제 주변 지인들 중에서도 대부분이 한국 제품을 사용하고 있어요.

 

질문: 그럼 가격에 대한 생각은 어떠신가요? 상관없다고 생각하나요?

 A씨: 아니요, 가격도 물론 중요하죠. 하지만 인식이 많이 바뀌었어요. 예전에는 저렴한 제품을 선호했지만 최근 생리대 관련 위생·안전 문제가 제기되면서 조금 비싸더라도 품질이 보장된 제품을 사고 싶다는 쪽으로 바뀌었어요.

 

질문: 그렇군요. 바쁘신 와중에 인터뷰에 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A씨: 네, 감사합니다.

 

자료원: KOTRA 우한 무역관

 

□ 시사점 및 참고사항

 

 ○ 최근 수요 늘어나는 3, 4선 도시 공략해야

  - 최근 3, 4선 도시 및 농촌지역의 경제발전, 그에 따른 주민들의 소비능력 향상으로 인해 해당 지역에서의 수요가 안정적으로 증가하고 있음.

  - 일반적으로 외국 브랜드와 유명 브랜드는 대도시에 집중돼 있으나, 일부 현지 브랜드는 3, 4선 도시의 틈새를 공략해 해당 지역에서의 수요를 늘리고 있음.

  - 또한, 최근 3, 4선 도시에까지 보급된 인터넷과 장소 및 시간에 제약을 받지 않는 온라인 및 모바일 쇼핑이 각광받고 있음.

  - 따라서 한국 기업은 온라인 쇼핑 플랫폼을 통해 적은 자본으로 중국 시장에 진입함과 동시에 3, 4선 도시로의 판로를 개척하는 것이 바람직함.

  - 또한, 해당 지역은 대도시 대비 인건비 및 임대료 등이 저렴하므로 오프라인 매장 개점 등을 고려할 수 있음.

 

 ○ '위생·안전' 개념 강조한 프리미엄 제품 출시해야

  - 최근 현지 생리대 시장에서 잇따라 발생한 생리대 위생·안전 문제로 인해 중국 소비자들은 기존 제품에 비해 조금 비싸더라도 위생이 보장되고 인체에 무해한 제품을 구입하고자 함.

  - 이는 생리대뿐만 아니라 최근 전반적인 중국 시장에서 떠오르는 개념으로, '작은 사치'라고도 함. 특히 '위생·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식품, 위생용품, 유아용품 시장에서 이러한 관점이 크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됨.

  - 실례로 '스페이스7(七度空)', '에이비씨(ABC)', '레이디 케어(婷)' 등 현지 브랜드와 관련 분야에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일본, 미국 등 국가의 브랜드가 제품 고급화 전략에 성공해 10대 브랜드 반열에 오름.

  - 한국 브랜드 '사랑한다면(棉)' 또한 미국산 순면, 일본산 흡수제, 독일산 접착제를 사용하는 등 '위생·안전' 개념을 강조한 프리미엄 제품을 출시했으며, 올해 1월부터 중국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함. 업계 관계자들은 전망이 밝을 것으로 예상함.

  - 따라서 한국 기업은 최고급 재료와 높은 기술을 적용한 고급제품 출시로 중국 소비자들을 공략하는 것이 바람직함.

 

 

자료원: 네이버 이미지, 중국제지협회생활용지위원회(中纸协会生活用员会), 보쓰데이터연구센터(博思究中心), 타오바오(淘宝网), 한국무역협회(KITA), 네이버 뉴스, 원쥬엔싱(卷星) 및 KOTRA 우한 무역관 자료 종합

Posted by Passy
,

중국 3, 4선 도시 공략 마케팅 방안은?

- 대형장소 및 광장 등에 설치한 LED 스크린 광고효과 높아 -

- 음악과 오락 결합한 홍보방식 인기 많아 -

 

□ 커피 및 마스크팩, 4선 이하 도시 신규 진입 유망품목으로 분류

 

 ○ 영국의 시장조사기관 칸타 월드패널 컴테크(Kantar Worldpanel Comtech)는 2011년 11월 2일부터 1년간 중국 4만여 개 도시를 대상으로 조사를 해서 4선 및 이하 도시의 소비 경쟁력 품목과 적절한 마케팅 방안을 제시함.

 

  - 중국의 1, 2, 3선 도시는 직할시, 성 소재지, 지급도시(地级市)이며 4선 및 이하 도시는 현급 도시와 그 이하 도시를 가리킴.

  - 대형, 중형 도시는 커피, 마스크 팩 등이 보편화됐지만 4선 및 이하 도시에는 커피와 마스크팩 등이 최근 진입함.

  - 조사 기간 중 전국적으로 커피와 마스크팩을 사용한 가정이 중국 전체의 40% 미만이어서 중소도시로 갈수록 시장성이 있는 품목으로 분류됨.

  - 4선 및 이하 도시에서 잘 팔리는 품목은 보디샴푸, 초콜릿 등이며 1년 동안 중국 전체 가정의 40~80%가 보디샴푸와 초콜릿을 구매한 적이 있음.

 

□ 3, 4선 및 이하 도시, 중소 로컬 브랜드 우세

 

 ○ 최근 몇 년간 주요 소비재 브랜드는 4선 및 이하 시장을 공략하고 있음.

  - 조사 기간 중 신규 진입 상위 24개 소비재 브랜드(칸타르 월드패널 컴테크가 자체 선정한 것으로 세부 기업 내역 미발표)의 4선 및 이하 시장의 매출증가율은 평균 12.2%을 기록함.

 

 ○ 3, 4선 및 이하 도시민의 소득 증가로 소비가 크게 늘고 있으나 대부분 중소 국산 브랜드 소비에 집중

  - 안타(安踏), 터뿌(特步) 등 중소 로컬 브랜드 전문점이 흔히 눈에 띄며 화장품도 바이췌링(百雀羚), 샹이번차오(相宜本草) 등 로컬 저가 브랜드의 인기가 높음.

  - 외자 브랜드는 코카콜라, 펩시코 등 소수만 광범위하게 유통됨.

 

□ 브랜드 인지도 낮으며 가격에 민감 

 

 ○ 4선 이하 도시 소비자들은 브랜드에 대한 인식이 약하기 때문에 도처에서 볼 수 있는 브랜드면 무조건 좋은 브랜드로 인식하는 경향이 강함.

  - 옥외 광고에 노출되는 브랜드나 주변 지인들이 많이 사용하면 브랜드에 큰 거부감없이 받아들임.

  - 국제적이고 유명한 브랜드보다는 지인의 의견을 더 중시함.

  - 4선 이하 도시 일반 소비자와 다르게 이들 지역의 부유층 소비자들은 브랜드를 잘 인식하고 대도시에서 브랜드 제품을 구매하는 경향이 강함. (1, 2선 도시에는 브랜드 종류가 많고 할인폭도 크며 결과적으로 가격이 3, 4선 도시보다 저렴하다고 생각하기 때문)

 

 ○ 4선 이하 도시 소비자들이 가격에 민감하기 때문에 저가 제품으로 진출하는 것이 바람직함.

  - P &G는 3, 4선 시장의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 10위안 이하 리조이스(Rejoice) 시리즈 제품을 출시함.

  - 2006년부터 P &G는 200ml당 9.9위안의 샴푸를 출시해 3, 4선 이하 소비자의 환영을 받고 있음.

 

* 출처 : http://www.globalwindow.org/GW/global/trade/all-all/overseamarket-detail.html?&MENU_CD=M10103&ARTICLE_ID=5001536&UPPER_MENU_CD=M10102&BBS_ID=10&MENU_STEP=3

Posted by Passy
,

뉴노멀시대의 중국 생활소비재 시장


- 삶의 질 향상 관심 고조로 생활소비재시장 성장 둔화 -

- 소비자 관심 끌 유통·브랜드·전략 필요 -

 

 

 

 

본 보고서는 2015년 7월 1일 Bain&Company가 발표한 ‘Winning over shoppers in China's new normal’보고서를 바탕으로 작성됨. ‘Winning over shoppers in China's new normal’ 보고서는 1)중국 FMCG시장의 성장현황, 2)가격정책, 3)유통체계, 4)국내ㆍ해외 브랜드 전략, 네 가지를 중점으로 다룸

 

 

□ 중국의 FMCG 시장 성장 둔화

 

 ㅇ 중국 경제와 FMCG 성장 현황

  - 중국 경제 성장 둔화와 함께 FMCG(Fast moving consumer goods, 생활소비재)의 대부분의 분야에서 매출액이 하락

  - 모든 도시에서 적절한 성장이 이루어졌지만 3선 이하 도시들이 더 높은 성장률을 기록

  - 1선도시와 2선도시는 연 성장률이 2%에 그쳤지만 3ㆍ4ㆍ5선 도시는 연 성장률이 7.7%를 기록해 많은 기업이 3선 이하 도시(low-tier cities)를 겨냥한 마케팅 전략을 재수립하고 있음.

  - 2011-2012년 12%였던 FMCG 시장 성장률은 꾸준히 하락세를 보이며 2013-2014년에 5.4%를 기록하고 2015년 1분기에는 4.4%까지 하락

  - 홈케어와 퍼스널케어 분야의 판매량 하락은 FMCG 전체 매출액 감소의 원인이 됨.

  - 하지만 음료와 퍼스널 케어 분야의 평균 판매가는 3.6%씩 증가하여, 전체 평균 가격은 5.4% 증가했고, 이는 인플레이션율의 두 배

 

 

ㅇ FMCG 카테고리

  - 퍼스널 케어(Personal care): 스킨케어, 샴푸, 치약, 기저귀 등

  - 홈 케어(Home care): 휴지, 세제, 섬유유연제 등

  - 포장식품(Packaged food): 비스킷, 초콜릿, 라면, 껌, 사탕, 분유 등

  - 음료(Beverage): 우유, 요거트, 맥주, 주스, 탄산음료 등

 

 

 ㅇ FMCG 매출 하락의 다양한 원인

  - 2013년 중국의 높았던 여름 기온은 음료시장 규모의 확대에 영향을 끼쳤지만, 2014년 짧아진 여름과 낮아진 기온 때문에 음료 매출이 하락

  - 2014년 계속됐던 중국의 반부패 노력은 많은 사람이 관례상 선물로 많이 주고받던 포장식품과 음료 매출을 떨어뜨림.

  - 도시 가정 수는 2011년부터 2.6%씩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가정 당 소비 증가율은 인플레이션율까지 떨어졌으며 가처분소득 증가율보다 낮았음.

  - 또한, 중국인들은 FMCG와 같은 생필품 대신 여행, 레저, 자동차, 스마트폰, 공기청정기 등 삶에 질을 높일 수 있는 곳에 더 많은 투자를 하고 있음.

 

자료원: Kantar Worldpanel; Bain analysis

 

□ 가격책정: 프리미엄화 vs. 범용화

 

 ㅇ 프리미엄화 제품의 성장

  - Bain &company는 평균가격이 인플레이션률보다 더 증가한 상품을 프리미엄화 카테고리(premiumizing categories), 인플레이션률보다 낮게 증가한 것을 범용화 카테고리(commoditizing categories)로 구분

  - 프리미엄화는 요거트, 맥주, 생수, 스킨케어 제품 등에 대표적으로 나타나며, 건강과 관련된 상품도 높은 비율을 차지

  - 실제로 전체 요거트 판매 규모의 38%는 프리미엄 제품군에 속하며, 2012년에서 2014년 평균 요거트 판매가는 총 9.4% 상승했으며, 프리미엄 요거트 규모는 22%에서 38%로증가

  - 맥주 판매가는 3.8% 상승했으며 프리미엄 맥주 규모는 23%에서 29%로 증가

  - 이 중 수입 제품이 프리미엄 SKU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며, 국산(중국산) 제품보다 더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

  -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수입 식품이 국산 제품보다 더 안전하다는 인식이 자리 잡고 있음.

 

자료원: Kantar Worldpanel; Bain analysis

 

 ㅇ 가격탄력성이 낮은 범용화 제품들

  - Bain &Company는 탄산음료, 섬유유연제, 휴지 등의 10개 상품은 위와 반대되는 현상이 있다는 것을 발견.

  - 가격탄력성이 낮은 카테고리에 속한 제품들, 즉 범용화(commoditizing) 제품들은 주로 생필품과 같은 생활소비재이기 때문에 프리미엄 제품이 생산되지 않고 오히려 가격변동이 크지 않음.

  - 평균 탄산음료 가격은 2012년에서 2014년까지 2.1%, 섬유유연제는 1.5%, 화장실 휴지는 1.1% 증가했으며 페이셜티슈는 1.8% 하락함.

  가격탄력성이 낮은 제품들은 타 제품들보다 프로모션을 통해 많이 판매되고 있음.

 

□ 중국의 유통 혁명

 

 ㅇ 중국 소매업의 주요 혁명 두 가지

  - 현대 무역의 지속적인 확장과 빠르게 성장하는 전자상거래(e-commerce)는 중국 소매유통 성장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음. 중국은 세계 최대의 온라인 소매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FMCG 판매의 3.3%가 온라인으로 이루어지고 있음.

  - 전통시장의 성장률은 0.6%로 떨어졌고 이는 인플레이션률보다도 낮은 수준임.

  - 하지만 대형슈퍼마켓의 성장률 또한 2013년 7.9%에서 2014년 3.7%로 하락했으며, 한 가정 당 방문 횟수는 5% 줄었고 방문 1회당 구매하는 양도 적었음.

  - 한편 작은 규모의 슈퍼마켓, 편의점, 미니 마트 등의 유동인구 수는 안정적으로 나타나 돈은 많지만 시간이 부족한 도시 소비자들을 겨냥한 작은 규모의 마켓들이 성장할 가능성이 있음.

 

 ㅇ 온라인 보급률(Online penetration)

  - 2014년 전 도시의 온라인 보급률과 구매 빈도수가 높아짐.

  - 가장 높은 보급률과 빈도수는 1선도시에서 나타났으며 5선도시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이지만, 한 주문 당 주문량과 평균 판매가는 하락.

  - 구매자들이 온라인 쇼핑에 익숙해질수록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FMCG의 평균 판매가가 하락하는 현상이 나타남. (Online penetration이 높아질수록 average selling price는 낮아짐)

  - 비교적 가격대가 높은 뷰티제품과 유아용품의 온라인 구매 비율이 높지만, 최근 온라인 구매자들의 활동이 증가하면서 가격대가 낮은 제품까지 구매영역이 확대됨.

  - 인터넷 보급률, 주문 규모 증가, 온라인 쇼핑 빈도가 높아질수록 평균 판매가는 낮음.

 

자료원: Kantar Worldpanel; Bain analysis

 

 ㅇ 인프라의 확대는 중국의 전자상거래 발전을 촉진

  - 인프라의 확충은 FMCG 소비자들의 이커머스 사용을 순조롭게 하며 전통 소매유통의 실용적 대안을 제시

  - Alipay와 같은 제3자 결제시스템 플랫폼의 확대가 이뤄지고 있음.

  - 2013년 온라인구매 경험이 있는 사람 중 80%는 최소 한번 스마트폰으로 물건을 구매한 경험이 있으며, 20%는 매주 모바일 쇼핑을 즐겨함.

  - 이러한 이유로 최근 기업들은 소비자들의 편한 구매활동을 위해 모바일 앱에 투자를 확대함.

 

자료원: Kantar Worldpanel; Bain analysis

 

□ 중국vs.외국 브랜드: 전쟁은 계속

 

 ㅇ 해외브랜드를 제치고 높아져가는 중국 브랜드의 시장점유율

  - 3년 연속 국산(중국)브랜드가 26개의 항목에서 해외 경쟁자들 제치고 시장 판매액에서 70%를 차지, 2014년 시장 성장에 87% 기여

  - 주로 스킨케어, 섬유유연제, 색조 화장품, 유아용품, 쥬스와 비스킷 등에서 우위를 차지

  - 해외 경쟁기업들은 3%의 시장 성장률을 보였고 8개의 항목에서만 높은 점유율을 차지, 화장실 휴지, 맥주, 헤어컨디셔너, 껌 등에서 우위를 차지

  - 도시별로 1선도시는 1.5%, 2선도시 1.9%, 3선도시 1.0%, 4선도시 1.2%, 5선도시 1.3%씩 점유율이 하락

  - 하지만 모든 해외기업이 각각의 분야에서 점유율을 잃은 것은 아니며, 중국 기업의 경쟁력과 3·4·5선 도시(low tier cities)에 대한 영향력이 확대됐다고 볼 수 있음.

  - 초콜릿, 껌, 탄산음료와 같이 외국에서 먼저 소개된 상품들은 해외브랜드가 높은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음.

 

자료원: Kantar Worldpanel; Bain analysis

 

26개 항목과 해외브랜드의 점유율 변화그래프

자료원: Kantar Worldpanel; Bain analysis

 

 ㅇ 로컬/해외 브랜드의 중국 소비자를 겨냥한 전략

 

 

브랜드

전략

Pechoin(百雀羚)(화장품)

3선 이하 도시부터 시작해 제품의 프리미엄화와 함께 점차 큰 시장으로 확대

Guangzhou Liby(섬유유연제)

중국 인기 TV 프로그램 ‘나는가수다’ 협찬

Kans(韓束)(화장품)

Guangzhou Liby와 같이 미디어 수단에 많이 투자해 오프라인유통까지 확대

Tian Di No.1(음료)

영양가 높고 건강한 음료를 선호하는 최근 중국 소비자들의 수요에 맞음

Mushroom(비스킷)

2013년 제약회사에서 런칭해서 건강함과 프리미엄 이미지 둘다 제공, 2014년 2% 시장점유율 차지

 

 

브랜드

전략

Breeze(휴지)

화장실 휴지의 프로모션 집중 공략, 시장점유율 2.1% 상승

Budweiser&Heineken

중국 소비자들의 프리미엄 맥주 선호

L'Oreal

3선 이하 도시에 분포 확대, 점포 내 헤어케어 어드바이저 배치, Mythic OilㆍExtraordinary Oil 등 신상품 발매

Schwarzkopf

FreshlightㆍUltime과  같은 프리미엄 제품군 발매

Stride

채널 확장과 생산라인 확대, 시장점유율 2.4% 상승

 

자료원: Kantar Worldpanel; Bain analysis

 

□ 중국의 FMCG기업들이 주목해야할 점

 

 ㅇ 빠르게 성장하는 3선 이하 도시들의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정해서 맞춤 전략을 수립해야 할 것.

  - 전체 도시 FMCG 매출액 중 3선 이하 도시의 매출액 비율은 2012년 60.5%에서 2014년 62.3% 상승

  - 또한, FMCG 매출액은 1ㆍ2선 도시들에서 2%라는 낮은 성장률을 보였지만, 3선 이하 도시에서는 약 8%를 기록

  - 이를 바탕으로 중국 기업이 3선 이하 도시에 끼치는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음을 알 수 있음.

 

 ㅇ 상품 카테고리를 정확히 파악할 것.

  - 제품 프리미엄화를 진행하려면 프리미엄 가격에 어울리는 제품의 질과 능률 제고를 위해 투자해야 할 것.

  범용화 제품들은 타겟프로모션을 활용하여 가치를 높이고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충족시켜야 할 것.

 

 ㅇ 인터넷을 활용을 통해 소비자를 모을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야 할 것.

  - 전 도시의 온라인 보급률과 온라인 구매 빈도수가 높아지고 있음.

  - 온라인을 이용한 결제 방식의 혁신이 이뤄지고 기업들은 애플리케이션 연구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음.

 

 ㅇ 국내(중국)브랜드와 해외브랜드 둘 다 중국 소비자의 최신 소비 트렌드를 파악해서 적절한 전략을 세워야 할 것.

  - 국내브랜드의 시장점유율은 해외브랜드의 점유율을 제쳤으며 2013-2014년 연 성장률은 10%를 기록, 26개의 항목 중 18개의 항목에서 국내(중국)브랜드가 우위를 차지

  - 하지만 아직까지 해외수입식품이 안정성과 품질에서 뛰어나다는 인식이 강함.

  - 중국의 자국브랜드의 성장과 해외브랜드 유치를 모두 이루기 위해 중국 소비자들에게 꼭 맞는 전략이 필요

 

 

자료원 : Bain&Company, 바이두

Posted by Passy
,